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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자활기금, 탈수급에 동행할 주인을 찾습니다

- 8개 사업에 4억 6천만원,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디딤돌 -

2013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통해 탈수급을 촉진시키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 자활기금으로 8개 사업에 대하여 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자활기금 사업은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탈수급장려 지원금 지급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했으며, 작년대비 15%의 예산을 증액시켜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 매출액 증대를 위한 여건개선,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의지 강화,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강화를 목적으로 경북지역자활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다양하게 추진된다.

각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각 사업별로 시・군청을 통해 각 지역자활센터로 전달될 계획이다.

자활기금 사업은 취・창업에 필요한 직업교육 수강이 어려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강좌를 개설하여 40명에게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커피 바리스타, 조리사 자격증 등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탈수급 촉진 및 장려를 위하여 금년도에 취・창업으로 탈수급을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예산으로 탈수급한 가구당 1백만원을 지원하여 탈수급한 것에 대하여 축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사업단의 노후장비 교체와 열악한 재정환경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장비 지원으로 생산력 증대와 품질개선을 위해 6천만원의 예산으로 20개 사업단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며, 특정프로그램에 치중하고 있는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 지원』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사업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활생산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활생산품 포장개선지원, 도 지역자활센터협회 홈페이지 구축, 자활참여자 자활・자립아카데미, 자활사업단(기업) 전세점포임대료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그 동안 자활기금은 조성에만 치중하고, 극히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집행실적이 다소 낮았으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반영하고, 저소득층이 자활․자립하는데 자활기금이 디딤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매년 자활기금 집행액을 조금씩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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