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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표상징물 개선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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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꽃(45%), 왕버들나무(53%), 학(66%)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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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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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군 대표 상징물인 군화(郡花 : 개나리), 군목 (郡木 : 은행나무), 군조(郡鳥 : 비둘기)를 비롯한 성주군민의 날(5. 26)에 대하여 지역과의 연관성이 부족하고, 지역의 특성 및 고유성을 부각시키기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있어 대표 상징물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지난 1월말부터 2월말까지 2차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주민(1차) 및 공무원(2차)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633명이 참여하여 군화로는 참외꽃(45%), 군목으로 왕버들 나무(53%), 군조로는 학(66%)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성주 군민의 날(5.26)은 개선하는 것에 반대(5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화의 경우 참외꽃이 가장 높은 선호도(45%)를 보였으나 참외꽃은 단년생 채소로 군화로서의 적정성 논란이 있으며 그 다음 선호도를 보인 연꽃(21%)과 매화(20%)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경합을 보였으며, 군목의 경우 왕버들나무가 가장 높은 선호도(53%)를 보였으며, 그 다음 선호도(29%)를 보인 눈향나무는 수륜·가천지역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성주군민의 날(5.26)을 개선하는 것에는 반대(52%)하나 개선하게 된다면 성주의 날(10.8)을 선호(7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서는 1978년 내무부 고시에 따라 대표 상징물로 지정된 군화(개나리), 군목(은행나무), 군조(비둘기)를 비롯한 성주군민의 날(5.26)에 대하여 지역의 문화와 역사, 환경에 걸맞는 대표 상징물을 재지정 하여 군민들에게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시키고 지역 홍보 및 이미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12월부터 대표 상징물 개선 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
◇ 설문조사 결과
⦁ 군화 : ①참외꽃(45%) ②연꽃(21%) ③매화(20%) ④가야물봉선(14%)
⦁ 군목 : ①왕버들나무(53%) ②눈향나무(29%) ③소나무(13%) ④노각나무(5%)
⦁ 군조 : ①학(66%) ②소(15%) ③청둥오리(12%) ④삵(7%)
⦁ 성주군민의 날(5.26) : 개선반대(52%), ※개선한다면 성주의 날(10.8) 찬성(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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