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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구미2공장, 혼산액 누출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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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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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구미 2공장에서 22일 오후 10시 9분께 혼산액 (MAE) 누출로 추정되는 초산 냄새가 감지됐다.
냄새 감지 이후 혼산액 누출 여부 및 부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23일 새벽 2시께 누출 부위를 발견했다.
최초 발견 작업자에 따르면, 폐수 처리장으로 연결되는 배관 부분에서 혼산액에 포함된 초산 냄새가 나고 있었고, 바닥에는 A4 용지 크기의 혼산액이 닿은 흔적과 배관의 용접부에서 혼산액이 물방울처럼 맺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집게(CLAMP)로 묶어 누출을 1차 방지했다고 한다.
G실트론 구미2공장은 사고 발생 즉시 생산 라인내 작업자 9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흡착포로 바닥을 닦아내는 등 자체 방제작업을 벌인 후 새벽 4시 25분께 관련 기관에 신고했으며, 인명 피해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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