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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식재산이 대세, 대구시 IP 스타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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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간 총 2억 원 한도 내 특허출원 및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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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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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3년도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 (IP : Intellectual Property)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무형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간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대구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IP 스타기업 공모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24개 사가 신청을 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매출 및 고용규모, 지식재산 출원현황, 향후 기술 파급력, 경영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8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주방용 조리기구를 제조하는 ㈜대성쿡웨어, 현관 잠금장치인 도어락을 제조하는 ㈜현대정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성진포머, LED 조명기구를 제조하는 ㈜대산라이팅, 네트워크 보안장비 전문업체인 ㈜넷맨, 건축용 단열패널을 제조하는 ㈜영화, 한방차 제조업체인 ㈜옴니허브, 한방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한방미인화장품이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연간 7천만 원, 3년 간 총 2억 원 한도 내에서 국내외 특허출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주관 아래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는 지원분야를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전 분야로 확대해 수혜기업의 매출신장, 고용확대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점차 창출해 내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FTA 체결로 인해 국가 간의 무역장벽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에 대한 기업들의 보호장벽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무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탄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지식재산센터와 함께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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