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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OTRA와 손잡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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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분야 , 3. 27.(수)까지 업체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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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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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상북도,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5일 대구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기계 및 부품소재분야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3월 27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의 주력 수출 품목인 기계, 자동차 부품 및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30여 명의 글로벌 제조기업과 지역 부품소재 기업 간의 중장기 개발협력을 논의하는 1:1 맞춤 상담회로 개최된다.
특히 중소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KOTRA가 행사를 주관하게 됨으로써 구매력이 있는 빅바이어 초청에 따른 성과가 크게 기대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대지진 이후 공급선 다변화를 목표로 해외조달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의 HITACHI ZOSEN, KYOCERA, KUBOTA 등에서 계열사를 중심으로 대거 참가해 기술력이 높고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7일(수)까지 KOTRA글로벌파트너링팀(문의 02-3460-7893, 7855)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bp2013.kotra.or.kr)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등 상담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협력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R&D 등을 포함한 복합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바이어와 기업 간 상담희망 품목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 상담을 주선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담 성과와 수출계약 성사가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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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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