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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친서민 에너지 복지정책, 국민행복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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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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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에너지 관련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 시설을 개선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안전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 안전에 취약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보급하여 가스 사용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600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하며 시군 및 가스안전공사의 협조를 얻어 사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 주로 사용하는 LP가스 시설 노후화로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줄이기 위해 21억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10,233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LP가스가격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가스공급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4억원의 예산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35개소에 소형 LPG저장 탱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하지 못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시설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친서민 생활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3개 시・군을 통해 선정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에너지 소외계층 9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누전차단기, 전선 등을 교체하여 전기사고를 예방하고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일반전등을 고효율인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효율을 개선해준다.
특히 이 사업은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전력기술인협회 등의 협조와 경북도내 전기직 공무원의 무료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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