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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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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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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건강도 챙기면서 임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노인복지사업 중의 하나임을 강조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대구 수성시니어클럽 관장 김창규 강사는 “노인의 사회참여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이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부터라도 꿈을 하나씩 가지고 이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발대식 및 소양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도 하고 돈도 벌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말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마치는 그날까지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74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클린성주만들기 사업 등 총12개분야 372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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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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