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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고등학교 결핵검진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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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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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결핵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영남지회와의 협력으로 27일과 29일 이틀간 12개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무료결핵검진(흉부X선촬영)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정된 학생은 보건소에서 등록, 투약 관리함으로써 결핵이 집단적으로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인지시킬 계획이다.
결핵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유병률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다제내성결핵 환자 수까지 1위라는 불명예를 차지해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2주이상 기침·발열·체중감소·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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