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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제19집 ‘안동의 재사’ Ⅳ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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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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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재사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19집 ‘安東의 齋舍’ Ⅳ을 발간하였다.
이번 총서는 종택․사당(祠堂)․서원․누정 등과 함께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유산으로서 큰 의미를 가졌던 재사를 조사하여 그 현황과 유래를 밝힘으로서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번 학술총서 19집은 ‘안동지역 재사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사업 결과물로서 주로 안동시 동부권역에 있는 재사를 대상으로 하여 37개소의 재사를 조사하여 한권으로 묶었다. 총서에 수록된 내용은 각 재사의 유래와 관련 성씨(姓氏), 인물, 건물의 구성과 배치, 관련의례[笏記, 祝式]와 자료(記文, 碑文), 논고 등을 하나로 묶어 해당 재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지금까지 발간된 ‘재사 시리즈’에 수록된 재사의 수는 1권에 26개소, 2권에 25개소, 3권에 29개소, 19집인 4권에 37개소를 합해 안동지역에 산재된 총 117종의 재사가 조사, 수록 정리되었다.
이번 재사 시리즈 완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고장의 재사를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문중에게는 재사의 보존과 재사문화의 전승(傳承)에 관심을 새롭게 하는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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