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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산업 중심지로 향해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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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4개소 국비 25억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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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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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FTA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전망되는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경북도내 4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올해 정부 국비지원금액의 약50%정도(전체 49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의 서류평가, 현장실사, 최종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공공승마시설로 군위군이 확정되었으며, 영천 및 영덕 각 1개소의 민간승마시설과 영천에 거점승용마육성조련센터 등 총 4개소에 대한 사업이 확정되었다.
이에,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 일대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부지내에 금년 말까지 세부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20억(국비 8억, 지방비 12억)을 들여 실내마장, 실외마장, 외승로 등을 설치하여 운영 할 계획이며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점승용마조련센터 대상자로 선정된 영천시는 임고면 운주산승마장 인근에 총사업비 29억원(국비 14, 지방비 15)을 들여 조련시설, 번식센터, 경매장 등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 시설을 활용해 경북도에서 말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씨암말 보급사업에 따른 망아지생산 시 승용마를 체계적으로 조련 후, 경매를 통한 판매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수익증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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