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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대구지역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 구.군 의회 의원 등 총 121명 지난해 1년간 재산변동내역 공개 -

2013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장(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시설공단, 대구시설관리공단,(주)엑스코, (주)테크노파크) 6명과 구.군 의회의원 115명 등 총 121명의 2012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9일자 시 공보에 공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2년도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31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3년 2월 28일까지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자 재산공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국민에게 공개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윤리를 확립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에 대해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하며,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회 의원에 대해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21명의 2013년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억 1천5백만 원이고,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3천2백만 원이 증가했다.

각 구․군의원 115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6억 6천만 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신정옥 중구의원으로 43억 9천7백만 원, 최소 신고자는 이은영 동구의원으로 -3억 4천만 원이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60%(73명)가 5억 원 미만이며, 그 중 1억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인 경우가 40%(48명)으로 가장 많다.

재산증가자는 80명(66%)으로 최다 증가자는 정수헌 달성군 의원으로 7억 3천6백만 원 증가했고, 재산감소자는 41명(34%)으로 최다 감소자는 도영환 달서구의원으로 6억 7천5백만 원 감소했다.

주요 재산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 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등에 따른 증가, 채무증가,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 증가 등에 따른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6월 말(공개 후 3개월 이내)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공직자 윤리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본인 등의 재산 취득과정 및 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산 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했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에는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되며, 강병규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감사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앞으로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산심사관할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인 공개대상자 45명 (시장,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국제관계자문대사)에 대해서는 3. 29.(금)자 관보에 공개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자 45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4억 1천3백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5천9백만 원이 증가했으며,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전년도보다 8천6백만 원 증가한 21억 5천9백만 원이며, 이재술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7천1백만 원 증가한 17억2천7백만 원을 신고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33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4억 7백만 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이재녕 시의원으로 124억 8천5백만 원, 최소 신고자는 최길영 시의원으로 5천9백만 원을 신고했다.

각 구청장·군수 8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4억 1천백만 원으로 최고 신고자는 임병헌 남구청장으로 25억 9천5백만 원, 최저 신고자는 윤순영 중구청장으로 4억 5천3백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 증가자는 이재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3명(73%)이며 최다 증가자는 허만진 시의원으로 4억 3천1백만 원 증가했으며 재산 감소자는 12명(27%)으로 최다 감소자는 남정달 시의원이며 3억 2백만 원 감소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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