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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이제 편하게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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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부터 행정기관에 가지 않고 승용차요일제 가입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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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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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승용차요일제 가입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전자태그 인증제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전자태그 인증제는 대구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면 주소지 구·군청에서 민원인이 지정한 곳으로 전자태그를 우송하고, 민원인이 이 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인증사진 2매를 찍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전송하면 가입처리 되는 제도다.
- 스마트폰 : http://carfree.daegu.go.kr/homepage/m
- 컴 퓨 터 : http://carfree.daegu.go.kr
특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승용차요일제 가입을 못하고 있는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행정기관(구청, 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기존처럼 행정기관 방문신청 방식도 병행하고 있어 불편사항을 없도록 했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분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자동차세 5%감면 외에도 할인가맹 업종을 다양화하는 등 인센티브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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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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