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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일선 복지현장 방문 등 처우개선에 앞장선다

-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현장 소리 듣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직접 방문 -

2013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4월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최근에 사회복지직을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공무원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사회복지 업무는 지난 수년간 계속 늘어났지만 그에 상응한 인력 충원과 처우는 뒤따르지 못해 담당 공무원이 업무과중과 스트레스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책임질 사회복지 공무원이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정부에서도 인력보강,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지만, 대구시에서도 인력보강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서 일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가겠다.”며 “직원 여러분도 주위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사기가 올라가고 업무부담을 덜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뿐만 아니라 큰 힘이 될 수 있는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범일 시장은 4월 1일 오후 최근 복지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동구 안심1동, 수성구 범물 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일선 복지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사회복지 공무원 처우 개선 방안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새정부가 정부조직법 지연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안정적인 출범을 했다.”며 “새정부는 국가적으로도 꼭 성공해야 하지만 대구경북에서 절대적인 지지 속에 출범했기 때문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뜻과 마음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정부 초기에 5년간의 기조가 정해진다.”며 “올해 상반기는 정부 주요 시책에 맞는 대구시 차원에서의 시책 개발, 주요현안, 대통령공약사항 등이 정부정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열심히 뛰어 새정부 5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지난달 광주시장과 교환근무는 달빛동맹인 대구와 광주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것의 단지 두 도시 차원을 뛰어 넘는 것으로 국민화합과 비수도권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R&D 특구는 대전 빼고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대구와 광주가 협력에 R&D 특구를 승인 받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대구-광주의 협력의 뜻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양도시가 상호협력해 양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에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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