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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본청과 읍.면.동 간 교환근무 ‘공감 소통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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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일부터 139개 읍.면.동 대상으로 교환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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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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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로 3일간 시청 사무관(5급)과 읍.면.동 6급 공무원이 서로 자리를 바꿔서 교환 근무하는 ‘市 사무관과 읍.면.동 6급의 교환근무’를 한다.
대구시는 최일선 행정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 공감 시정을 추진하고 일선 읍‧면‧동 직원의 시정 추진 상황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시정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지난해(9~10월)에 이어 이번 교환근무를 마련했다.
먼저, 교환근무 시작 前에 읍‧면‧동에 근무할 市 사무관(5급)을 대상으로 집합교육(3월 29일 14:00 대회의실)을 했고, 매 기수별 교환근무 1일 차(1기-4. 2.,09:30, 2층 상황실)에는 시청에서 근무할 읍‧면‧동 6급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환근무 2~3일차(1기-4. 3~4)에는 일선 읍‧면‧동 6급과 시청 6급 공무원이 함께 시정 추진상황 공유 및 상호 소통을 위한 대형 국‧시책 프로젝트와 문화관광 현장을 견학한다.
읍‧면‧동에서 근무하게 될 市 사무관(5급)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주민과의 현장 대화 등 대민 현장행정을 수행하면서 최일선 행정 접점에 있는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동시에 시정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對시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市에서 근무하게 될 읍‧면‧동 6급은 읍‧면‧동의 현장행정 경험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市 직원과 함께 토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시 간부공무원(4,5급)과 읍면‧동장 교환근무」를 처음 실시한 후 교환근무의 성과를 분석․평가해 올해에는 시 사무관과 읍‧면‧동 6급으로 확대하고, 시정 주요현장 견학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연장했다.
이번 교환근무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市 사무관은 본인이 근무한 읍‧면‧동의 멘토와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市 사무관과 읍‧면‧동 6급 공무원의 교환근무는 조직 내부적으로 공무원의 대민 업무역량 향상과 市와 읍‧면‧동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정 목표를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 건설로 정하고 시민공감 시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번「市 사무관과 읍‧면‧동 6급 교환근무」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환근무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소통함으로써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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