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빠 친구’라며 어린이 유인 침입절도 50대 검거
|
- 총 25회, 6,090만원 상당 절취 -
|
2013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께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아빠 친구”라고 속이고, 뒤따라가 아파트에 침입, 현금․귀금속 등을 절취한 A씨(54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7일 낮 12시께 구미시 송정동 피해자(여, 41세)의 아파트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피해자 아들(9세)에게 “아빠 친구”라며 뒤따라가 침입, 현금과 귀금속 57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미 등 경상도 10개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침입, 25회에 걸쳐 6,09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볼 때 전국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