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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으로 금은방 털려한 10대들 검거

2013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영주경찰서는 영주 관내에서 차량을 절취한 후 문경 관내에 있는 금은방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려한 A군(18세) 등 4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밤 11시 30분께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량을 절취하고, 24일 새벽 3시 55분께 문경시 점촌동에 한 금은방 유리벽을 돌로 손괴하고 귀금속 등을 절취하기 위하여 침입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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