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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예방을 위한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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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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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조기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주군보건소에서는 5월 24일부터 2개월간 미취학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2,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대상자에 눈높이에 맞추어 흡연관련 모형과 실험도구 를 활용하여 교육을 하며, 강사는 교육인원 100명이 넘는 중고등학생은 외부 전문강사에게 의뢰하고 100명 미만이거나 미취학 어린이는 금연상담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청소년 흡연자의 경우 별도의 금연상담방 운영으로 금연시도를 위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취학 어린이에겐 흡연가족 금연서약서 및 어린이 본인이 평생 금연하겠다는 다짐서를 작성하는 등 조기흡연 예방과 금연지지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조성 등을 위하여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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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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