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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정신 되새기고 존경·감사 마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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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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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모・감사의 보훈행사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애국지사(7명) 및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6월 3일 11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국가보훈대상자를 대표해 위문금 전달식 및 위로‧격려의 시간을 가진 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도 및 군 단위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호국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단위 추념식과 함께 시‧군 단위 현충일 추념식이 각 지역 충혼탑에서 동시에 거행된다.
올해는 6‧25전쟁 63주년 및 정전협정 60주년을 맞는 해로 국가유공자에는 감사와 위로의 장을, 청소년들에게는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도단위 11개 보훈단체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 영천3사관학교 호국정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가족, 청소년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행사로 군악대 연주와 비보이 호국포퍼먼스, 특공무술 공연이 있고, 본 행사에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식, 나라사랑결의다짐 및 계승행사, 호국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먹빵‧건빵 시식 등 전쟁체험관 운영, 6‧25전쟁 사진‧유품전시회, 군수물품 전시관 운영 등 청소년들이 6‧25전쟁에 대한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전후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대표 33인과 전전세대 33인(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결의다짐 및 계승의식”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공감‧소통‧계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은 6월 25일(화) 10시 30분 칠곡호국평화공원에서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군에서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보훈행사를 추진한다.
보훈단체 회원 전적지 순례(경산, 청도, 안동, 문경 등)를 비롯해, 청소년 안보의식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교육(포항, 영주), 국가유공자 가족 등이 참여하는 위안 및 문화행사(청도, 칠곡)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6월중에 국가유공자 문패달아주기운동을 펼치고(1,310개), 6월 6일(목)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유치부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사생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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