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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간정보 열람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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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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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 및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한 ‘공간정보 열람시스템’을 본청 및 청송읍,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 구축을 완료하고 27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간정보 열람시스템’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대형화면에 의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간편하게 부동산의 모든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부동산의 토지(임야)대상, 연속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등의 자료를 위성사진과 비교열람이 가능하도록한 공간정보와 2014전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알기 쉽게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들은 기존의 서면 또는 담당공무원과의 대면을 통한 열람 대기시간 감축과 부정확한 지적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증명서 발급으로 인한 수수료 비용과 시간 절감으로 군민들의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정홍보 및 관광안내지도,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도로명주소 SMS 문자수신이 가능해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미설치된 4개면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2014년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들의 사용율과 추가 개선사항이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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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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