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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6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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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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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 관광단지에 위치한 ‘유교랜드’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지난 2010년에 착공해 3년여 걸쳐 공사를 마친 유교랜드는 국내유일의 시설로 안동의 랜드마크이며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집객시설이다.
연면적 13,349㎡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를 중심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과 놀이시설로써 어려운 유교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합전시․체험 시설이다. 운영은 안동시와 경상북도관광공사의 협약에 의해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운영한다.
관광단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건물이 선비의 정자관을 형상화한 모습과 매화의 꽃문양으로 우뚝 솟아있는 것이 바로 ‘유교랜드’이다. 건물 주변에는 분수대와 물의정원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휴식처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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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건물 전체가 스테인레스 스틸로 덮여 있어 태양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외형의 색감과 함께, 야간에는 건물전체에 LED로 경관조명 처리를 하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모습을 선사하여 건물자체가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유교랜드는 지하2층에 지상3층으로 지하1층에는 매표소와 타임터널, 원형극장 등이 자리하고, 1층에는 각종 편의시설 등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대동마을과 5개의 선비촌으로 꾸며져 있다.
유교랜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원형입체영상관’은 국내최대 규모의 직경 15m, 높이 5m의 원통형 360° 스크린과 16대의 프로젝트를 이용한 다이내믹한 입체영화가 비쳐지고 특수효과까지 더해 지금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소재의 내용으로 만들어진 ‘유교랜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직접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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