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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견기업 CEO, 대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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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연합회 대구 방문, 간담회 개최 및 대구국가산단 등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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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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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즈음하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단 및 CEO,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대구시의 초청으로 5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의 중견기업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의 여러 산업인프라를 시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경제정책의 무게중심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겨가면서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주)신영 대표) 임원단 및 소속 회원사 CEO 등을 대구로 초청하였다. 5. 30(목)에 중소기업청과 더불어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중견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5월 31일(금)에는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여러 산업인프라에 대한 시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본격 조성 시점에 맞춰 유망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목적으로 추진하였기 때문에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테크노폴리스, DGIST,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 등 투자 매력이 있는 산업인프라를 투어와 더불어 현장에서 소개하여 중견기업CEO들의 투자 구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특수성을 감안하여 이들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공을 들여왔다.
지금까지 116개의 스타기업 지정을 통해 우수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잠재력을 키워 왔으며, 이들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의「World-Class 300」프로젝트에 도전시켜 최근 3년 동안 모두 12개 기업(‘11년 3개, ’12년 5개, ‘13년 4개)이나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기도 하는 등 중견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내외 이미지 부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이러한 취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대구가 처음으로 추진하였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많은 기업을 채워 넣는 한편, 대구가 중견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더욱 더 견실하고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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