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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신 가창력의 여왕 유다은, 보이스코리아2 우승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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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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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출신 유다은(24세 안동시 화성동)이 노래 부르는 사람들의 꿈의 무대인 보이스코리아2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에서 유다은은 2NE1의 ‘go away’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안동에서 열린 제11회 낙동강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졌으나 블라인드 방식의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에서 한번 탈락한 전례 때문에 이반 결승진출이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제 목소리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이런 긍정적 사고 덕분인지 그동안 꾸준하게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등 경연이 거듭될수록 보컬로 다듬어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우승 문턱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결승 진출 소식은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유양과 그녀의 부모님을 알고 있는 지인들이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열열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유다은은 이번 결승 진출곡 고 어웨이를 비롯해 송골매의 노래를 편곡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봄비’, ‘짝사랑’, ‘마리아’, 빅마마의 ‘연’ 등 특색 있는 노래를 특유의 고급 보이스로 파워풀하게 소화해 냈다.
이번 결승 무대에는 유다은을 비롯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배두훈을 꺽은 이시몬, ‘서쪽하늘’을 부른 이예준과 ‘바람이 분다’를 열창한 윤성기가 진출했다.
보이스코리아는 CJ E&M 측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자회사인 음악방송 엠넷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가수 신승훈, 길, 강타, 백지영이 코치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보이스코리아의 첫 우승자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손승연이 차지했다. 결승무대는 오는 5월31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한편, 유다은의 동생 유헌규(22세)는 안동시청인라인경기단 소속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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