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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기업들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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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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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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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대구지역에 첫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 기대로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도시공사가 국가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고속도로변 야립간판 광고, 시내버스 광고, KTX광고, 서울역사 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로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본격 조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기공식 행사가 정․관계 인사, 경제계, 기업인, 기업지원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수) 오전 11시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에서 거행될 예정이여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신‧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국가산업단지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대해 국가산단 입지여건에 대한 적극적 안내와 맞춤형 투자제안을 통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위천 국가산업단지 유치 무산이후 좌절하지 않고 26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 정․관, 지역민 모두가 합심,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 오랜 시간동안 중앙정부에 건의해 온 결과 2008년 8월 마침내 국토교통부가 전국 4개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2009년 9월 대구국가산업단지 지구 지정을 승인받음으로써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돼 대구시민들이 받아들이는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8천㎡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조 7천572억 원을 투입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 2단계로 구분해 조성하며, 사업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공사가 75:25의 비율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산업용지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적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에 첫 조성되는 국가산업단지가 대구의 산업성장과 주변 산업도시와 연계된 핵심 산업단지로 조성돼 260만 대구시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투자유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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