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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 대구 관광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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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새로운 관광지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30명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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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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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트래블리더) 30명이 대구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는 지역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한국관광공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국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30명을 초청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익대학교, 부산대학교, 강원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전국 21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근대골목’, 방천시장의 ‘김광석길’, 물문화관 ‘디아크’, 정겨운 농촌 풍경을 그린 벽화마을 ‘마비정’, 아름다운 전통 한옥마을인 ‘남평문씨본리세거지’, 허브향기 가득하고 예쁜 사진찍기가 좋은 ‘허브힐즈’, 국내 유일의 한일평화의 상징 ‘녹동서원 한일우호관’을 방문한다.
또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자전거투어를 하고,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은반지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라핀카’를 방문한다.
대학생기자단들은 방문 후에 대구여행 기사를 작성하고 UCC를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소셜미디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구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련 정보를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학생 등 젊은층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하계방학 중 코레일「내일로」티켓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대학생들에게 일반호텔의 숙박비 할인(5,000원/일/인), 음식골목과 동성로 맛집 및 카페 할인(5~50%), 특산품 등 쇼핑 할인(10~20%)과 시티투어와 이월드, 허브힐즈, 팔공산케이블카, 엘리바덴 등 유원시설 할인(20~30%) 혜택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숙박장소 제공을 위해 경북대학교 기숙사 2개실(남, 여 각 1실)을 숙박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 “근대골목, 방천시장 김광석길, 허브힐즈 등 인지도가 높은 지역 관광지와 디아크, 낙동강자전거길,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마비정 등 젊은 세대가 좋아 할만한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해 내일로 이용 관광객 등 젊은 세대층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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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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