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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전력난 극복 총체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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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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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전력공급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계획예방정비 등 총 23기 원전중 10기가 가동 중지됨에 따라 유례없는 초유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8월에는 순환단전 조치까지 가야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정무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에너지절약 추진본부를 조기 가동하여 강력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국가전력난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에너지절약 종합 대책은 매년 해오던 에너지절약 대책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항상 앞장서 국난을 극복하던 경북인의 구국정신을 일으키는 홍보 활동을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전력사용량을 줄이는데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력사용이 많은 백화점, 상가 등에서 실제 전력사용을 관리하는 실무자인 전기안전관리자 100여명이 오는 6월 5일 오후 5시, 구미대학교에 모여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가진다.
또한 융합형 에너지절약 추진단을 구성, 기존의 에너지 절약 홍보뿐만 아니라 전력관련 기관 6개 단체가 역할분담을 통한 도민생활밀착 에너지절약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다짐대회와 더불어 전력 다소비 업체의 대표와 에 너지절약 업무협약체결을 시행할 계획이며, 에너지 절약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민간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조기실현,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탄소 캐쉬백 제도, 에너지절약 교육, 고효율 기자재(LED 조명등) 확대보급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에너지자원 발굴을 통하여 전력 부족 상황에 대비한 에너지절약 정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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