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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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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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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31일 포항시 동빈나루에서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유관기관, 해양수산 관련 단체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의 날 기념행사는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제정되어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수산부 부활과 새정부의 신해양정책에 발맞추어 동해안 시대를 열고, 해양경북 실현을 위해 큰 의의가 있으며,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바다에서 먹고 즐기며 살아가는 바다로 만들기 위해 ‘강ㆍ산ㆍ해로 열리는 희망경북 바다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를 향한 젊음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포항해양과학고 락-밴드 공연, 고구려 북 공연 등 풍성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민간인과 공무원에 대한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식과 다문화 가족 초청 노래자랑 등 축하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해양레저용품, 해양오염ㆍ해양생물 사진전시회 등 홍보ㆍ전시관을 운영하였으며, 동빈내항 주변 등 바다환경정화에 포항해양경찰서, 관할소방서, 어업인 단체 등이 참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해바다는 울릉도, 독도 등 해양관광자원과, 가스하이드레이트, 해양심층수 등 해양자원이 풍부한 경북의 미래 희망이며, 지금까지의 동해바다가 대립과 경쟁이 중심이 되는 정치의 바다였다면 앞으로 동해바다는 연안국가 간에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하는 경제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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