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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창업 CEO 3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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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성공률 90%, 누적매출액도 25억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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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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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 장상길 일자리창출단장,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창업 CEO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CEO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보고와 함께 우수창업가 5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청년창업CEO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창출 중점사업으로 역량있는 청년 CEO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2회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년도 1기 수료생들이 창업지원기간동안 50개 팀 중에서 44개 팀이 기업을 만들어 10억원의 매출과 74명의 고용창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2기 수료생들 또한 40개 팀 중 36개 팀이 창업에 성공(창업성공률 90%), 10개월간의 사업기간 동안 이들 기업의 누적매출만 25억원을 넘어섰고 73명의 고용창출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2011년 5월 개소한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8월 예비청년창업가 40개 팀을 선정한 후 그동안 창업활동비(1인당 연700만원) 및 창업공간 지원, 창업교육 등을 통해 청년CEO들의 창업을 지원해 왔다.
우수창업CEO에는 자동차부품 핸들조향장치로 최다 고용창출(20명), 최다 매출(16억원)을 기록한 SG테크 김상갑(32세), 버스정보시스템․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개발한 ㈜두현아이티에스 윤현석(35세), 친환경 수용성 무기페인트 개발의 삼성세라믹㈜ 하만부(39세), 국제거래 전문 통번역 ㈜와이즈트랜드의 이은진(33세)이 선정되었고, 실시간 어린이집 내 아이보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다소곳컴퍼니 대표 여국현(30세, 제2기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창출단장은 “창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자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안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에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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