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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위험군 선별검사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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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75세,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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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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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급격히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만 75세 노인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치매위험군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조사요원 4명을 채용하여 동지역 치매위험군(만 75세 노인,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약1,860여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22일부터 시작하여 7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요원이 각 가정방문을 통해 1대1로 검사를 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유소견자인 경우 협약병원에 의뢰되어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정밀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되어 치료를 하게 되면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약제비와 진료비의 보험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로 활동이 없는 어르신도 치매검진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더불어 좀 더 효율적인 치매조기발견의 계기가 되어 치매로 인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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