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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영세 수출기업 수출환변동보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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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저대비 도내 중소기업 수출안정화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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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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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엔저 등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에서도 지역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대금 회수불가, 환율하락 등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출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함께 수출기업의 수출대금 회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단기수출보험(중소Plus+) 단체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1년 동안 최대 5만불까지 미결제된 수출대금을 보상한다. 동 사업의 수출보험료는 전액 경북도에서 지원하고 중소수출기업의 경우 수입자 신용조사 생략, 가입신청서 한 장으로 바로 보험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만기에 수출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피해보상을 지원하고, 선적전 수출이행자금 신용보증을 통해 수출물품 생산에 필요한 운영자금 지원한다.
경상북도 김호진 국제비즈니스과장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해외수출마케팅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수출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향후 환변동보험 등 수출보험료 사업에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 소재한 수출중소기업이 가입대상이고 5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신용불량업체, 보험료연체업체, 중소기업Plus+보험 기 이용기업은 제외된다.
신청관련 문의는 경북도 국제비즈니스과(053-950-3041) 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053-252-4932)로 하고, 신청접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FAX 053-256-268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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