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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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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연극과 함께하는 ‘대구시 공직자 청렴’ 다짐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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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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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통한 ‘클린시티 대구’ 건설을 위해 반부패.청렴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6월 7일 어린이회관 꾀꼬리대극장에서「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는 市 본청 및 구‧군, 공사‧공단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하며, 청렴한 공직자상을 새롭게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으로 ‘클린시티 청렴 대구’ 건설을 위해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타파, 부패의 근원적 차단 등 5개 항목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특히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특별강연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청렴실천결의 선서를 市 공무원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이 대표로 선서하는 것은 그동안 연일 보도된 공직유관기관 부패에 대한 새로운 청렴의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기존의 전달성 교육형태에서 벗어나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청렴연극인 “갈팡질팡”을 공연한다. 특히, 금품수수 등 향응을 거절하는 방법 등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을 연극으로 시연해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의식을 높이고 부패에 대한 자각과 공정하고 자신감 있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토록 했다.
대구시는 반부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공직자 부조리 신고 및 투명사회협약 활성화, 청탁등록시스템 운영의 내실화, 직원 청렴명함 사용 등 청렴시책의 실천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박근혜 정부가 강조한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실현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야 할 때”라며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지역경제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앞으로 관행적인 부적절한 부조리 근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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