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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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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보육정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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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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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보조금 횡령 등을 근절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 정보 공개에 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집이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게 운영되려면 학부모가 보육정책을 바로 알고, 어린이집의 정보 공개가 해법이라는 원칙하에 관계 실무자들과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정부 3.0’(국민에게 있는 그대로를 바로 알리는 광범위한 정보 공개정책) 실천과 맥락을 같이 한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 다양한 방법 및 분야를 통한 보육정책 홍보 - 알리고! △ 학부모․교직원의 관심사 및 요구사항을 공유 - 소통하고! △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알권리 충족시키는 - 공유하고!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돌봄시설 학대방지 T/F반‘을 구성, 어린이집 아동학대 특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모든 영유아는 사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되어야 하며 그 책임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학부모, 우리 모두에게 있다. 구미시는 ‘안심보육 환경’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안전한 구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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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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