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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첫걸음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개소 -

2013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7일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보잉 한국방위사업부문 죠셉송 대표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센터장 이강원)는 대통령의 정책공약이자 경북도 역점시책인 항공전자산업 육성과 아시아 항공시장 공급거점 구축, 영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견인을 위해 항공전자산업 연구개발 강화와 기업 지원, 시험평가 및 인증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국가지원사업인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 구축’(2013~2016, 총330억원)을 주관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항공 선진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항공전자 특화단지 구축과 항공산업 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상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간 「항공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 경북제일신문

4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항공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수립 추진 △항공전자 기업 유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4개 기관이 협력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조기개발과 입주대상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센터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2층)에 연구실과 회의실 등 업무공간을 갖추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센터는 경북도가 항공산업 추진을 위해 2010년 1월 경북테크노파크 내 항공우주기술혁신센터(ASTIC)로 설치해 운영하던 중, 조직의 강화와 국책사업 유치 등을 위하여 2013년 4월 22일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로 개편해 운영되어 왔다.

연구인력은 현재 9명에서 2015년까지 최대 30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국가지원사업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가 완공되는 2014년에 신축청사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시험・연구기능과 기업 근접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오랜 산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실용화 기술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경북도는 항공전자부품산업 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구미・대구・영천을 잇는 항공전자 벨트를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영천을 세계적인 항공전자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연구인력을 증원했으며, 앞으로 항공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해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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