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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대구 첫 대구메디센터 기공

- 지상 18층 건물 메디텔(medi-tel)로 조성 -

2013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고급의료서비스와 특급호텔의 기능을 한 건물에서 통합 관리 및 지원함으로써 의료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구의료관광산업의 롤 모델인 “대구메디센터”의 기공식이 11일 오전 10시 30분,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지역 의료기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대구메디센터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대구메디센터는 엘디스리젠트 호텔의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 18층 규모(연면적 3,500평)의 건물을 신축해 메디텔(medi-tel)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 착공해 현재 기초공사 중에 있으며 내년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메디텔(medi-tel)이란 호텔과 병원의 합성어로 치료와 숙박 및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호텔과 병원이 공존하는 건물을 말한다.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대구에 최초로 건립되는 메디텔(medi-tel)은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메디텔은 1~2개층 규모에 진료과목은 주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정도이나, 엘디스 리젠트 호텔이 건립하는 메디텔은 12개층(전체 연면적의 약 70%)을 병원 및 뷰티 등 의료관광 관련 시설로 운영한다. 진료과목도 건강검진, 성형, 피부, 치과, 안과 등으로 의료관광과 관련된 실력과 인지가 높은 병의원이나 유명한 의사가 입점하게 되며, 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 코디네이터 지원, 최신 주차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 호텔에서는 의료관광객에게 호텔객실을 저렴하게 입원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주한 병의원의 종사자들에게 의료 서비스 및 고객만족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신개념 병원모델로 운영된다. 특히, 대구의 최중심가에 위치해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 주변의 근대 골목투어와 약령시, 현대백화점 등 관광자원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대구메디센터 김도헌 대표는 “전국 최대 최초의 메디텔을 대구에 설립함으로써 국내 의료관광객은 물론 해외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메디시티 대구“ 의 대표적인 인프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메디센터는 대구의 의료관광산업의 하나의 롤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메디텔사업과 입주 의료기관의 의료관광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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