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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수도권기업 새 보금자리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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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소재 (주)제성기어, 한국신동공업(주) 대구이전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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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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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도권규제 완화’의 어려운 기업유치 환경 속에서도 수도권기업 유치에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올해 들어 4개 사가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을 확정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수도권기업의 대구이전 증가는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으며 타 시․도와 비교해 정주여건, 산업 기반 인프라 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해 6월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2013 지자체-기업 투자상담회」자리에서 한국신동공업(주)의 안산 반월공단 소재 본사 및 공장을 대구 달성1차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국신동공업(주)의 대구이전이 확정되면서 올해 대구로 들어오는 기업으로는 국일메카트로닉스(주), (주)애드브릿지, (주)제성기어 다음으로 4번째이며 본사 이전기업으로는 3번째가 된다. 특히 (주)제성기어는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지난 4.월 22일에 본사, 공장, 연구소 전부를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이전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6월 21일 공장착공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수도권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이전기업 각종 인센티브 제공, 탁월한 정주여건 및 산업환경 조성 등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전기업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맞춤형 인력을 양성․수급지원하고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신규산업단지와 기존 성서산업단지와의 산업연계를 통해 낙동강 新산업밸트 형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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