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음식점 서비스 수준은 몇점일까?
|
- 경북도, 음식점 서비스 수준 암행평가 -
|
2013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경상북도는 도지사 지정 으뜸음식점을 대상으로 6월부터 3개월간 전문적 훈련을 받은 미스터리 쇼퍼를 파견해 서비스 수준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쇼퍼란 전문평가자가 일반고객을 가장하여 업소를 방문,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서비스업계의 암행어사이다.
현장모니터링은 으뜸음식점에 대한 사후관리 목적으로 실시하며, 2인 1조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핑팀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응대, 주문, 요리제공, 음식수준, 청결수준 등 60개 세부항목에 대한 암행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진단 및 평가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을 업소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영업주와 종사자에 대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매출향상을 위한 경영기법 등 맞춤형 교육도 병행한다.
올해에는 228개 으뜸음식점 가운데 현장모니터링 미실시 업소 중 참여를 희망하는 45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으뜸음식점의 사후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정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에 대하여 재심사와 맛, 위생수준, 시설 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새로 발굴하여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정부 3.0에 발맞추어 식품안전 분야에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이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고객 관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먹거리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