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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바이오라이트(주) 본사이전 및 공장증설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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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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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1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바이오라이트(주)와 본사 이전 및 추가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3 지자체-기업 투자상담회’의 주요행사로 이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김천시와 바이오라이트(주)의 MOU 체결로 시의 핵심과제인 기업유치 및일자리 창출 정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국 253개 지자체 중 수도권 소재 본사 및 공장을 유치한 경북 김천, 대구 달성군, 경남 함안, 충북 증평군 등 4개 시군만을 대상으로 한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입주 기업체 3자간의 MOU 체결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천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2010년부터 시 직영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저렴한 분양가와 최적의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장점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주) KCC를 비롯 바이오라이트 등 13개 기업체를 입주시켜 1단계 25만평을 성공리에 모두 분양했다. (주)바이오라이트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중 최초로 본사까지 이전하는 기업이 되었다.
바이오라이트(주)는 본사가 수도권인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난 2010년 7월 19일 김천시와 MOU를 체결하여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첫 번째로 공장을 건설하여 현재 자동차 램프를 생산 중에 있다.
이번 MOU체결로 바이오라이트(주)는 인천 남동공단의 본사를 김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여 2017년까지 총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바이오라이트(주) 이성숙 대표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김천시가 김천공장 건설 및 가동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였기 때문에 본사 이전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도권 내 산업단지를 선호하며,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공장도 본사는 수도권에 위치하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있어, 바이오라이트(주)의 본사 이전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된 김천시의 저력이다. 2단계 산업단지에도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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