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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양지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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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산자연휴양림 7월 주말이용예약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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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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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을 벗 삼아 휴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에 따르면 6월과 7월 주말과 성수기 예약이 95%이상 완료되었으며, 평일에도 지난해보다 높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시기와 숙박객실 예약 취소자가 없느냐는 질문이 이어지는 등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매년 3만5천여 명이 찾고 있는 계명산 휴양림의 올해 이용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늘어 난 12,700여명이 찾는 등 하계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지난해보다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오색 그늘 막을 설치해 폭염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안방과 같은 숙박시설, 깨끗한 휴양림 이용환경 조성, 물놀이장 주변 주차관리, 전문 수상 안전요원 배치, 종사자의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 등 고객중심의 시설개선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야외물놀이장 개장은 빠른 무더위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2주 빠른 7월 초에 개장할 예정이며,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에는 휴양림에서 추억프로그램(도예체험 교실, 무료영화상영, 숲속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겁고 유익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초파리와 불편한 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만을 사왔다. 그러나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양지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배가의 노력이 쾌적하고 즐거운 휴양지로 수많은 이용객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에서 즐겁고 추억의 시간이 되려면 휴양림시설과 물놀이장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장 주변에는 주차를 절대 금하며, 어린아이가 혼자 물놀이장이나 숲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와, 안전요원의 지시와 지도에 따라줄 것과, 이용 후 깨끗한 뒷정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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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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