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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에너지총회 市 지원 분야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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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까지 100명 모집 / 지역 안내 및 도시 홍보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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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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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기간(10. 11.~10. 18.)에 市지원 분야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에너지총회는 93개국의 회원국으로 이뤄진 세계에너지협회 주최하에 3년마다 열리며, 이번 총회는 90년 역사상, 인도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대구서 개최된다. 특히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글로벌 기업, 정부, 국제기구, 학계, 협회 등 모든 에너지 분야 리더 및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석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대구시는 개최 도시로서 숙박, 수송, 관광, 자원봉사, 도시환경 관리 등 총회 성공을 위해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대구시 지원 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영어구사자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국제행사 경험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이들은 시티투어, 그린에너지․골목투어 등 관광분야, 해외미디어 지원 등 총회 참가자들 대상으로 지역 안내 및 도시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wecsupport@daegucvb.com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7~8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9월 소양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며, 지역의 글로벌 홍보 리더로서 특별한 경험을 쌓게될 것이다.
대구시 권태형 세계에너지총회 지원단장은 “우수한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찾아가 자원봉사 참여를 권유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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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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