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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2013년 전국 종별 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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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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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2013년 전국 종별 아마튜어 복싱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와 대한마아튜어복싱연맹(회장 장윤석)이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경북복싱연맹(회장 이명범), 구미시복싱연맹(회장 김재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 아마튜어, 여자 아마튜어, 실업 아마튜어의 3개의 복싱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는 첫날인 18일에는 전 선수에 대하여 계체량 측정을 비롯한 시합 준비 과정을 갖고, 다음날인 19일 본격적인 시합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19일 저녁 7시 호텔금오산에서 150여명의 심판, 감독,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하여 대회의 개막을 축하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명품 체육도시, 젊은 도시 구미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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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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