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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와 상봉

2013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다문화가정과 친정부모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간담회’를 14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부모와 김천으로 시집을 온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2가구 11명과 김천시 및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 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친정부모에게 위안을 안기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다.

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친정부모는 김천에 있는 가족과 함께 가족애를 나누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고, 김천의 전통문화와 변모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전통음식도 맛보고 직지사와 문화공원·문화예술회관·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게 된다.

김천방문을 한 베트남 출신 ‘쩐반중, 쩐티잠’ 부부는 “딸과 사위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한 터에 김천시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며칠간 머무르며 함께 할 수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멋진 추억 가득담아 귀국을 해서는 대한민국 김천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방문기간 중 온 가족이 서로 정을 나누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한국생활에 하루빨리 정착하여 모범적인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문화가족 부모초청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상호이해 존중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도모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6가정이 수혜를 받고 있다.

김천시는 이주여성의 조기 사회적응과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화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다문화가족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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