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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한 제1관광시장 중국 공략에 총력

2013년 06월 1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해 방한 중국 관광객이 284만명에서 2013년 4월말 현재 방한관광객 355만명 중 중국 관광객이 전년대비 41.7% 증가한 106만명(일본95만명)이 입국, 중국이 인바운드 제1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외국인 유치 전략을 중국시장을 주 타겟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래 관광객 1000만 시대 정부의 저가관광 퇴출 정책에 부응하는 경북만의 강점을 살린 공연, 레저 휴양관광 등 고소득층을 타킷으로 한 고가 상품을 개발하고, 경북의 한방자원과 힐링,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을 휴양 및 요양으로 연결시키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중국 관광객의 방한 패러다임이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 위주로의 변화추세에(2011년 개별관광객 비중 63.9%) 걸맞게 관광객의 주요 동선에 맞춘 외국어병기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조하여 관광안내전화(1330), 가이드북, 안내 앱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문화관광부 해외수학여행상품 중 외국인 국내여행부문 우수여행상품으로 지정받은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중국 청소년의 방학기간인 7 ~ 8월에 포항, 영주, 경주에서 4회 2,000명을 유치하여 한중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10월에는 한중 서화전시, 문화공연을 겸한 노년문화교류 행사를 중국 실버관광객 1,000여명을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중국의 실버관광시장 우위를 확보하고, 노인단체 유치를 통한 경북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의 잠재/신규시장 개척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중국홍보사무소와 공동으로 중경직할시, 시안, 무한 등 내륙시장을 타킷으로 현지 여행사, 언론인, 항공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중국의 유력 여행사, 공동상품 개발을 위해 유력인사 등 여행관계자 팸투어 실시와 경북의 전통문화, 세계문화유산, 템플스테이 등 각종 체험을 통한 중국관광객이 선호하는 고품격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중국 2차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

또한,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지방관광 전문가이드 활동범위와 지방관광 전문가이드 육성을 위해 검정과목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 풍습 등에 관한 사항 중심으로 구성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문화가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중국은 한국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중국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정비, 폭 넓은 홍보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금년에 중국인 관광객 43만명 유치 목표를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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