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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기관과 아파트 견본주택 무더위쉼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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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지역금융기관 및 아파트 시행사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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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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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와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이 평소 자주 찾는 대구은행, KB국민은행 등 지역금융기관 및 아파트 견본주택을 무더위 쉼터를 지정한다.
이에 따라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 협치로 시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335개소를 확대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올해 들어 6월 16일 첫 폭염특보가 발령돼 낮 최고기온이 34℃를 웃도는 폭염이 이틀간 지속됐다. 평소 어르신 등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 672개소와 도시철도 역사 59개소 및 시 산하기관 회의실 등 1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어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MOU) 체결에 따라 평소 서비스 만족을 위해 냉방시설을 계속 가동하는 지역금융기관 등 21개 본점 및 지역본부 영업점 740여 곳 중 공간이 넓고 이용에 불편이 없는 17개 기관 영업점 33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한다.
지역 금융기관 등 입구와 내부에는 무더위쉼터 임을 알리는 홍보용 베너 현수막 등으로 표시돼 있고 점포 내부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 및 냉수기 등 비치하고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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