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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설명회 중국에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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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청도, 정주에서 대구경북 관광자원 소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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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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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산동성 청도시, 하남성 정주시 여유국과 소년궁,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여행사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상생협력 차원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지난 14일, 17일에 청도 및 정주지역의 관광업계, 언론계, 여행사 대표 등 180여 명을 초청해,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 2013세계물포럼대회,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대구․경북 관광홍보 프리젠테이션과 대구․경북 관광 홍보영상물 등을 상영해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깊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공동 홍보설명회에서는 중국 정부의 관광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양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밝은 희망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줬다.
이 밖에도 중국 10대 메이저급 여행사 중의 하나인 "하남성 여유집단유한공사", "소년궁" 등을 방문해, 올해 9월에 대구․경북 공동 팸투어, 대구․경북 공동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관광교류 증대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상호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국 협력마케팅을 통해 1억 명이 넘는 하남성, 3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청도시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구매력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향후 대구․경북지역에 많이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 청도시 여유국 "범휘" 부국장은 "대구․경북은 여행자원이 풍부해 개발 잠재력이 거대하다."며 "향후 청도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관광단 조직으로 대구․경북을 많이 방문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정주시 여유국 "허린" 부국장은 "관광코스 개발에 주력해 중국의 중산층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도 정부차원에서 시장조사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은 인구 대국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분야, 경제 등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거대시장인 만큼 향후 긴밀한 대구․경북의 공동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협력 마케팅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향후에는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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