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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창조적 기획전문가 양성을 위한 엔진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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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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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도청 실․국장, 기획교육 수료자 23명, 주니어포럼 위원 4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기획전문가 양성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경북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창조적 기획전문가 양성은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정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력을 갖춘 차세대 젊은 직원들을 집중 양성하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사업이다.
도청의 40세 미만의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획전문가로 양성하여 각 분야에 전진 배치하고, 도정의 핵심적인 싱크탱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바람직한 기획 제안사업 추진방향에서 좋은 기획이란 분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목표 설정,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결정권자의 설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경북농민사관학교 운영, 부산시 국제영화제 운영, 울산시 태화강 복원사업’ 등 훌륭한 기획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도청의 기획전문 실․국장들은 6급 이하 직원들과 상호간의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기획의 방법과 사례, 문제점 등에 대한 경험을 전수해주고, 직원들은 기획의 방법과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팽배하고 급변하는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기획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최고의 경쟁력” 이라며 “체계적인 기획전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기획전문가를 양성하여 창의적인 도정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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