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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8개 응급의료기관 ‘생명지킴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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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헬기 환자 이송 및 치료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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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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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내 38개 응급의료기관이 힘을 모은다. 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 생명지킴이 업무협약식이 20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생명지킴이 협약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없애는데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닥터헬기 운영의료기관인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이기중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한 38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닥터헬기운항 현황보고, 경북도민 생명지킴이 양해각서 체결, 닥터헬기 훈련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구조사,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환자를 사고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응급치료를 하면서 의료기관까지 신속하게 이송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오는 7월 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항공이송 중에도 응급환자 치료에 필요한 인공호흡기, 심장제세동기, 이동형 초음파기, 환자감시모니터 등 각종 응급장비와 응급의약품을 탑재하고 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은 닥터헬기운항으로 고속도로, 산간지역 환자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심장, 뇌혈관, 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제공으로 경북지역의 응급의료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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