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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기 취약환경 독거노인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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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방용품 전달 및 안전 확인체계 강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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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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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무더위와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이 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사전에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체계를 강화하는 등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13년 폭염대비 독거노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취약환경 거주 독거노인 1,600여 명에게 시비 6,000만 원과 구․군 자체 재원으로 선풍기, 쿨메트 등 폭염극복 용품을 거주환경과 지역실정에 맞게 구입, 6월 28일까지 전달한다.
또 폭염기 독거노인 건강체크, 안부․안전확인 체계를 재정비하고, 구․군 노인 돌봄수행기관 노인돌보미 2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요령 및 교육(6. 20, 종합복지회관)을 실시했다. 7월부터는 돌보미 90여 명을 충원하는 등 폭염기 독거노인 돌봄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구․군은 폭염기간 「독거노인 폭염관리 일일상황반」을 운영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처하는 등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순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야기되는 폭염기뿐만 아니라, 혹한기 등에 대해서도 취약환경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미리 헤아려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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