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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등 구·군 교차단속 결과 29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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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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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접대부 고용, 주류 판매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구․군 교차단속을 벌여 29개소를 적발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구․군 교차단속 8개반과 시 자체단속반 등 32명을 편성, 상습적 위반업소와 노래연습장, 유흥․단란 주점, 소주․ 호프집 등이 밀집된 취약 지역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여기서 노래연습장의 주류보관 등 18개소, 유흥․단란 주점의 시설기준위반 등 4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야간에 주로 영업을 하는 소주․호프집 등의 일반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유통기한경과제품보관1, 종사자건강진단미필 등 5개소를 적발했다.
대구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형사고발 병행)을 하도록 구․군에 통보하고 홈페이지 등에 위반업소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1분기 교차 단속에서도 노래연습장에서의 주류보관, 투명유리창 미설치 등 28개소를 적발한 바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건전한 노래연습장 정착을 위해 분기 2회 이상 구․군 교차단속을 활성화 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과 기획단속을 통해 퇴․변태영업을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며, 특별히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야간에 영업을 하는 식품접객업소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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