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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기관장 대구국가산단 등 현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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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단지,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테크노폴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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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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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소속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김범일 대구시장의 초청으로 26일 오후 4시 30분 대구국가산업단지,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대구테크노폴리스, DGIST 등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 중인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와 올해 말 사업 준공을 앞둔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 창출 전진기지를 활성화하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기관장들은 먼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건설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책연구원 분원과 현대 IHL, 일본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주), 현대커민스 등 유치기업 현장을 둘러본 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해 연구 성과물을 견학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는 2003년 결성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조찬모임을 갖고 대구․경북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왔다. 회원으로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국가기관장, 경제계․금융계 대표, 언론사 대표, 대학교 총장 등 37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난 6월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 갔으며, 총 사업비 1조 7천572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2단계로 구분해 조성공사를 시행한다. 1단계 공사는 2016년까지 이나, 내년 하반기 공장건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내년 8월 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가 개통되면 4차 순환선과 연결돼 도심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1시간 이내 부산신항만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면 낙동강 신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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