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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소기업 품질경쟁력 향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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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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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연구한 분임조 활동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제39회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구분 개최된다. 경쟁부문에서 평화오일씰공업(주)의 사랑방 분임조 등 11개 분임조가 참여해 현장개선, 설비,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개선활동을 발표한다.
비경쟁부문은 올해 대구시가 자동차 관련 협력사 6개 사를 대상으로 부품품질레벨업 부문을 신설해 모기업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을 지원하고 개선 사례를 발표토록 했다.
대회에 앞서 품질경영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각 기업체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성과 사례들을 발표해 우수 분임조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북전주 월드컵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품질경진대회에 참여한 기업 중에서 2002년 ㈜한국OSG 정태일 대표가 금탑산업훈장, 2009년 ㈜세아특수강 이승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 ㈜반도 이광옥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2012년 ㈜문창 문성호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품질경영 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분임활동 활성화로 원가절감, 불량율 저감, 생산성향상 등 기업의 실질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 김종한 신기술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의 장려와 우수 품질기법 전수 등으로 기업의 품질경영정착과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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