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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강력 요청

- 영남에너지서비스(주)등 관계기관에 도시가스 공급확대 강력요청 -

2013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계속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지난 2001년 12월 최초로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시작 1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동지역에 약 55.8%가 공급되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공급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시에서는 담당 국장, 과장 등이 매년 영남에너지서비스(주)를 방문하여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협의를 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영남에너지서비스(주)의 본부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직접 도시가스 공급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김천시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는 7개 지역(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청도군, 성주군, 칠곡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 중 18% 정도를 김천에 배정하여 사용하고 있어 타 시군과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시에서는 김천지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22.0원/MJ(열량단위)으로 요금구조를 보면 한국가스공사 원료비 19.9원/MJ, 도시가스업체 공급비용 2.1원/MJ로 구성되어 있다. 즉, 도시가스 업체는 도시가스 요금의 약 90%를 한국가스공사에 원료비로 납부하고 남은 10%만 가지고 도시가스 업체 운영과 배관설치공사 등에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가스 사용자에게서 가스 공급비용을 더 많이 받으면 투자재원이 많아져 공급배관을 착공하여 시설을 보다 쉽게 확대할 수 있지만 경상북도 물가 심의회를 받기 때문에 공급비용을 많이 올려 받기도 힘든 상황이며 또한 기존 도시가스 사용자의 반발로 인해 요금인상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김천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 여러 차례 방문 및 협의를 통하여 혁신도시, 산업단지와 2012년 평화동 후생주택지역에 배관 공사를 완료하였고 2013년에는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주변지역에 하반기 공사 예정이며 2014년도에는 황금동 동보수정, 모암동 중 시내 미공급지역에 우선 공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 공급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며 공급업체가 적기에 공급이 어려우면 사업권을 포기토록 하고 능력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도에 요청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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